코로나19 경기도 4천47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감소
최현호 기자 2023. 5. 27. 10:21
경기도에서 지난 2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465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전날인 25일 4천650명보다 175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19일 5천31명보다는 556명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6만8천957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455명 됐다고도 전했다.
31개 시·군별 확진자의 경우 수원특례시가 4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남시(370명), 화성시(349명), 용인특례시(336명), 고양특례시(326명), 부천시(253명), 남양주시(238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또한 군포(96명)·구리(58명)·가평(15명) 등 14개 시·군은 100명 미만이었으며, 연천군(5명)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1.7%였다. 이는 전날(54.6%)보다 2.9% 포인트 낮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9.3%로 전날(47.8%)보다 1.5% 포인트 높아졌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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