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 신설…미래에너지공학분야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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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한다.
전주대는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공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기계자동차공학과 원종섭 학과장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 신설은 기계, 자동차 및 에너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지식 습득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시킬 것"이라며 "지역과 협업해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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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한다.
전주대는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공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는 기계자동차공학전공 및 미래에너지공학전공으로 구성되며, 정원은 40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계자동차공학 전공은 친환경 모빌리티, 차량센서 공학, 자율주행자동차, AI차량융합기술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된다. 미래에너지공학 전공은 이차전지와 수소 및 연료전지, 에너지전기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교과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학과 신설은 2024학년도 학사단위 구조개편에 따라 결정됐다. 이차전지가 전북의 핵심 산업분야로 지정된 만큼, 관련 인재 양성에 주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기계자동차공학과 원종섭 학과장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 신설은 기계, 자동차 및 에너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지식 습득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시킬 것”이라며 “지역과 협업해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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