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청첩장 보내자···맥도날드가 준 '뜻밖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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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던 싱가포르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재미 삼아 맥도날드 측에 청찹장을 보냈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홍콩 HK01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여성 아그네스는 평소 맥도날드에서 예비 신랑인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자주 즐겨왔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미 삼아 청첩장을 맥도날드 측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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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측, 편지와 '맥너겟 꽃다발' 선물
맥도날드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던 싱가포르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재미 삼아 맥도날드 측에 청찹장을 보냈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홍콩 HK01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여성 아그네스는 평소 맥도날드에서 예비 신랑인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자주 즐겨왔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미 삼아 청첩장을 맥도날드 측에 보냈다.
아그네스는 단순 호기심으로 보낸 청첩장이기에 아무런 기대가 없었으나, 며칠 뒤 맥도날드 측으로부터 ‘결혼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맥너겟과 소스들로 제작한 ‘맥너겟 꽃다발’을 받았다.
아그네스는 “약혼자와 너무 행복한 식사를 했다”며 “맥도날드는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곳”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맥너겟 꽃다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민주 인턴 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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