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블루베리 오믈렛·나뭇잎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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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속 마을에 사는 곰 '그랑디오즈'와 사슴, 그리고 새 이웃 '클로디'는 오믈렛에 넣을 블루베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하며 신뢰와 애정을 쌓아간다.
마음 따뜻한 동물들의 하루를 통해 서로에게 친구와 이웃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인지를 이야기한다.
작은 나뭇잎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소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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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블루베리 오믈렛 = 샤를로트 르메르 글·그림.
아름다운 숲속 마을에 사는 곰 '그랑디오즈'와 사슴, 그리고 새 이웃 '클로디'는 오믈렛에 넣을 블루베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 하며 신뢰와 애정을 쌓아간다.
마음 따뜻한 동물들의 하루를 통해 서로에게 친구와 이웃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인지를 이야기한다. 화려한 색감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귀여운 그림책이다.
이 책을 쓴 프랑스 작가 샤를로트 르메르는 지난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니어RHK. 이정주 옮김. 44쪽.
▲ 나뭇잎을 찾으면 = 에이미 시쿠로 글·그림
작은 나뭇잎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소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나뭇잎은 추운 날 모자가 되고, 낙하산이 되어 더 많은 나뭇잎을 찾게 해주고, 으스스한 눈을 가진 핼러윈 가면이 되기도 한다.
작가 에이미 시쿠로는 글리세린을 사용해 나뭇잎을 오랫동안 보존한 뒤 도화지에 그대로 붙여 수채 물감과 잉크, 목탄 연필을 사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그려냈다.
책의 맨 끝에는 나뭇잎으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과 나뭇잎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도 수록했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 최고의 아동 도서로 선정됐다.
피카주니어. 서남희 옮김. 40쪽.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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