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다시 상승, 6월 FOMC서 금리인상 확률 71%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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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척도로 주시하고 있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연준이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71%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6월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은 71.1%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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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척도로 주시하고 있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연준이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71%까지 치솟았다.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했다. 이는 3월의 상승률(4.2%)보다 높고, 월가 전망치(4.3%)도 웃도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의 경우 전월 대비 0.4% 상승해 월가 예상치(0.3%)를 웃돌았다. 전년 대비로는 4.7% 올랐다. 이 또한 예상치(4.6%)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6월 FOMC에서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은 71.1%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일의 51%에서 급등한 것이다.
한편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0%~5.25% 범위이며, 6월 FOMC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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