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니콜라 전일 20% 폭락에 이어 오늘도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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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전일 20% 이상 폭락한데 이어 오늘도 4% 이상 급락했다.
니콜라는 전일에도 20.27% 폭락한 61센트를 기록했었다.
니콜라는 전일 나스닥으로부터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를 면하려면 2023년 11월 20일까지 주가가 10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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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전일 20% 이상 폭락한데 이어 오늘도 4% 이상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4.18% 급락한 5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저치다.
니콜라는 전일에도 20.27% 폭락한 61센트를 기록했었다.
이는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니콜라는 전일 나스닥으로부터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조건을 유지하려면 주가가 10일 연속 최소 1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니콜라 주가는 한 달 이상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니콜라는 지난 4월 12일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뒤 계속해서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를 면하려면 2023년 11월 20일까지 주가가 10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만약 니콜라가 이 요건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자동 상폐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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