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회사원 남편 삶 궁금, 나같은 아내 두면 어떨까”(결말동)[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5. 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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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회사원 남편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5월 2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이은제가 동거남 도경학과 함께 동대문으로 갔다.

아이키는 "남편은 회사원이니까 정시출근, 정시퇴근하는 삶. 그리고 나 같은 아내를 둔 삶도 제3자 입장에서 보고 싶다. 왜냐하면 제가 공감을 못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도 똑같이 남편한테 내로남불을 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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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키가 회사원 남편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5월 2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이은제가 동거남 도경학과 함께 동대문으로 갔다.

이은제는 도경학과 함께 동대문에 사입을 하러 갔다. 도넛을 만들었을 때 도경학에게 “가볍고 느끼하다”라는 평을 받고 상처를 받았던 이은제는 옷을 추천한 도경학에게 똑같은 말로 복수를 했다.

두 사람의 뒤바뀐 관계를 본 한혜진은 MC들에게 “역할을 바꿔보고 싶은 관계가 있나”라고 물었다. 아이키는 남편이라고 답했다. 아이키는 “남편은 회사원이니까 정시출근, 정시퇴근하는 삶. 그리고 나 같은 아내를 둔 삶도 제3자 입장에서 보고 싶다. 왜냐하면 제가 공감을 못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도 똑같이 남편한테 내로남불을 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용진도 아내를 꼽았다. 이용진은 “아내가 얼마나 힘든 점을 느껴보고 반대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제가 어떤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며 “근데 내가 일하는 걸 엄청 즐거워 하는 줄 안다. 즐거워서 하는 게 크지만, 잘 해내야 하는 일이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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