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결혼 후 더 마른 근황 “요리도 해, 양 조절은 아직”(편스토랑)[어제TV]

박수인 2023. 5.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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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손연재의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찾아 리듬체조 속성 클래스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후 요리도 한다는 손연재는 "된장찌개도 하고 여러 가지 해봤다. 다 망하지는 않았는데 할 때마다 다른 거다. 양을 2인분만 해야 하는데 재료가 남는 게 싫더라. 그래서 양 조절에 실패한다"며 오윤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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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의 결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손연재의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찾아 리듬체조 속성 클래스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손연재와의 인연에 대해 "'백조클럽'이라고 6년 전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VCR 속 오윤아는 손연재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말랐어? 얘 마른 거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손연재가 운영 중인 리듬체조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스튜디오를 차렸는데 되게 잘 된다.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 많지 않나. 이영애 언니 아이들도 왔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손연재는 "아이들과 같이 오셔서 한 번 뵀다. 좋은 말 많이 해주고 가셨다"고 했고 오윤아는 "언니 너무 좋으신데 보고싶다"며 이영애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21일 9세 연상 금융맨 출신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오윤아는 손연재에게 "결혼식 때 보고 지금 보는 것이지 않나. 사실 너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했고 손연재는 "모두가 놀랐다. 왜 이렇게 놀라냐. 할 수도 있지"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적당한 나이에 한 건데 너무 요정 연재를 생각하니까 그랬다. 확실히 너무 예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손연재는 "저는 (결혼식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예쁜 언니들이 모여서 앉아있더라. (왕)지원 언니도 있고 (이)민정언니도 와서 너무 재밌었다"며 결혼식날을 회상했다.

결혼 후 요리도 한다는 손연재는 "된장찌개도 하고 여러 가지 해봤다. 다 망하지는 않았는데 할 때마다 다른 거다. 양을 2인분만 해야 하는데 재료가 남는 게 싫더라. 그래서 양 조절에 실패한다"며 오윤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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