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리퍼블릭 은행, JP 모건에 인수된 뒤 1천 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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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금융 위기를 자극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에 인수된 뒤 직원 1천 명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새 주인이 된 JP모건은 이 은행 직원 1천 명에 대해 최근 해고를 통지했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위기를 겪기 전 전체 직원이 7천2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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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금융 위기를 자극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에 인수된 뒤 직원 1천 명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새 주인이 된 JP모건은 이 은행 직원 1천 명에 대해 최근 해고를 통지했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위기를 겪기 전 전체 직원이 7천2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JP모건은 연방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이 은행 인수 대상에 자산 대부분은 포함됐지만, 전체 직원에 대한 승계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해고된 직원들은 60일 동안의 추가 급여와 함께 의료보험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근무연수에 따라 추가 급여가 지급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지난 3월 붕괴된 실리콘밸리은행의 여파로 무너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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