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천우희, “버킷리스트=몽골 여행... 이주승 부러워”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천우희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우희와 이주승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가볍게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천우희는 “올해 봄나들이를 못 갔다. 근데 오늘 날씨가 딱 좋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천우희와 평소 산책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나는 뭔가 살면서 버킷 리스트 물어보지 않냐. 나는 그렇게 여행을 많이 가보고 싶다. 너 몽골간 게 그렇게 부러웠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이상하게 몽골이 항상 제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이었다. 오지와 그 대자연을 너무 보고 싶더라. 회원님들의 몽골 여행도 다 봤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