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주승-천우희에 “여기서 더 나아가면 감정 싹터”(나 혼자 산다)

김명미 2023. 5.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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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이주승과 천우희의 관계를 지적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지기 절친 천우희와 함께 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최근 양자역학에 관심이 생겼다며 이야기를 건넸고, 천우희는 다소 난해한 주제인 토크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연신 미소를 터뜨렸다.

이주승은 "(천우희와) 평소 만나면 산책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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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가 이주승과 천우희의 관계를 지적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지기 절친 천우희와 함께 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치킨집에서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주승은 최근 양자역학에 관심이 생겼다며 이야기를 건넸고, 천우희는 다소 난해한 주제인 토크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연신 미소를 터뜨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주승은 "(천우희와) 평소 만나면 산책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주승은 한강을 배경으로 천우희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주승이 찍은 사진은 초점이 모두 나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남사친 여사친이 이 정도까지 가면 조금 그렇다. 혹시 이 친구가 나한테 감정 이입하지 않을까?"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다 이상한 감정이 싹틀 수 있다. 내가 괜히 상처 줄 수 있으니.."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약간 김칫국을 마시는 거냐"며 팩트 폭력을 가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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