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명의로 휴대전화 수십대 개통…판매업자 검거

한웅희 2023. 5.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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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 수십 대를 개통한 판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는 40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고객 명의로 서류를 위조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A씨 관련 피해 건수는 인천 부평서 49건, 서부서 40건 등 최소 89건입니다.

A씨가 단기 부가 서비스 가입을 권한 뒤 계약 해지 시점에 신분증을 건네받아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휴대전화 #명의도용 #사문서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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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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