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 다음달 아시아·유럽 방문…싱가포르서 한미일 회동

한승연 2023. 5. 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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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아시아와 유럽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미 국방부가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라지나트 싱 국방장관 등을 만나고 프랑스로 이동해 프랑스와 영국 국방 지도자들을 만난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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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다음 달 아시아와 유럽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미 국방부가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먼저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과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고 주일 미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방문은 미일 양국이 동맹 역량을 현대화하고, 미군 태세를 최적화하며, 올해 초 열린 양국 외교·국방 '2+2' 장관회담 이후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의 방일 날짜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6월이라고 밝혀 다음 달 1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후 2일부터 4일까지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리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은 이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중심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공통 비전을 지원하기 위한 역내 국방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요 지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에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라지나트 싱 국방장관 등을 만나고 프랑스로 이동해 프랑스와 영국 국방 지도자들을 만난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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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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