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장 "김정은 딸 주애가 맏이일 가능성"
지성림 2023. 5. 26. 23: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자녀로 알려진 주애가 실제론 맏이일 수 있다고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이 말했습니다.
고 원장은 기자단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주애가 맏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주애가 후계자 후보군에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주애를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 '김일성-김정일 모델'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8살 때인 1960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현지 시찰에 동행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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