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마와르, 30일 전후 한반도 향해 북상
김성수 2023. 5. 26.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괌을 휩쓴 슈퍼 태풍 '마와르(MAWAR)'가 오는 30일 전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호 태풍 마와르는 이날 저녁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마와르는 괌 서북서쪽 약 650㎞에 위치한 해수면 온도 30도 이상의 해상을 지나면서 '매우 강'에서 '초강력' 단계로 격상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경 '초강력'→'강' 수준으로 강도 약화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괌을 휩쓴 슈퍼 태풍 ‘마와르(MAWAR)’가 오는 30일 전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호 태풍 마와르는 이날 저녁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
마와르는 괌 서북서쪽 약 650㎞에 위치한 해수면 온도 30도 이상의 해상을 지나면서 ‘매우 강’에서 ‘초강력’ 단계로 격상됐다. 중심기압 90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58m, 시속 209㎞에 이르는 초강력 태풍이다.
이 태풍은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정체한 후 오는 30일경부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1일 저녁 9시쯤에는 강도가 ‘초강력’에서 ‘강’ 수준으로 두 단계 내려갈 전망이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아시아나기 문 연 30대도 호흡곤란
- 이선희 측 "레슨비 43억? 사실과 다른 추측… 명예훼손 말라"
- 해병대 대위 아내와 불륜…해군 소령 정직 2개월 처분 '적법'
- "데이트폭력 신고 때문? 맞아요"...경찰 조사 직후 동거녀 살해
- ‘7만 전자’ 뚫었다…“연말로 갈수록 더 오를 것”
- “푸바오 한국에 있으면 안돼?” 중국인도 울린 사육사의 사연은
- 북한산 국립공원서 ‘버젓이’…수년째 ‘무대뽀’ 불법 개농장[르포]
- [단독] 행정법원 “모다모다 광고금지 처분 타당”...원고 패소 판결
- (영상)"누리호가 보낸 나노위성 응답하라~"···'도요샛' 관제 장면
- “자매님과 바람났어요”..십계명 거스른 ‘교회 공개 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