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결혼한 송진우 “딸이 일본어만, 번역기로 소통”(슈퍼맨)

박수인 2023. 5. 26.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진우의 두 아이가 공개됐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송진우가 5살 딸 우미, 6개월 아들을 소개했다.

송진우는 "(첫째) 우미는 처음에는 부끄러움이 많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장난도 많고 애교도 많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다. (둘째) 하루는 이렇게 순한 친구가 있을 정도로 너무 잘 웃는다. 너무 순하고 조용해서 가끔 까먹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송진우의 두 아이가 공개됐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송진우가 5살 딸 우미, 6개월 아들을 소개했다.

송진우는 "(첫째) 우미는 처음에는 부끄러움이 많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장난도 많고 애교도 많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다. (둘째) 하루는 이렇게 순한 친구가 있을 정도로 너무 잘 웃는다. 너무 순하고 조용해서 가끔 까먹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는 "하루가 얼마 전에 태어났는데 출산을 일본에서 해서 6개월 간 가족과 떨어져 있었다. 우미가 원래 한국어도 곧잘했는데 갔다 오니까 일본어만 하더라. 그럴 때는 번역기를 꺼내서 쓴다. 그러다 보니 거리감이 느껴지더라. 우미랑 가까워지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