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도, 결승타도 아니다, 서튼 감독이 꼽은 키움전 승리 MVP는

고유라 기자 2023. 5.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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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 MVP로 포수 유강남을 꼽았다.

롯데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줬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다. 불펜투수들도 나와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제 역할을 다 해줬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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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 MVP로 포수 유강남을 꼽았다.

롯데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전날(25일) NC전부터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25승 15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스트레일리가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구승민은 개인 통산 97홀드로 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다 홀드 신기록을 세웠다. 김원중은 시즌 11홀드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박승욱이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 노진혁이 2안타 1득점, 김민석이 2안타로 각각 활약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줬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다. 불펜투수들도 나와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제 역할을 다 해줬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유강남이 오늘 투수리드를 잘 해줘서 오늘 mvp를 주고 싶다. 한 팀으로 이긴 좋은 내용의 경기다. 오늘 고척돔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셨는데 오신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항상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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