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성과 단둘이 밥 먹으면 긴장…어색함에 친구들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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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성 울렁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성 울렁증을 언급했는데 박나래도 테스트 7문항 중 해당되는 것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가 공감되는 항목에 대해 "저는 단둘이 밥 먹는 게 긴장된다"라고 솔직히 밝혀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는 "(호감가는 남성이 있으면) 술을 더 빨리 마시게 되는 거다. '짠!' 하고 나면 할 말이 없으니까 너무 어색하지 않냐. 항상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먹는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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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성 울렁증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나는 SOLO' 12기 모태솔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게스트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모태솔로가 생각보다 많더라"라며 미혼 청년 3명 중 1명이 연애 경험이 없다는 통계를 알렸다.
그러면서 이성 울렁증을 언급했는데 박나래도 테스트 7문항 중 해당되는 것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테스트 문항에는 '이성을 만날 수 없는 환경에서 성장했나, 외모에 자신감이 없나, 이성과 단둘이 밥 먹는 게 긴장되나, 눈을 마주치기 힘든가' 등이 있었다.
박나래가 공감되는 항목에 대해 "저는 단둘이 밥 먹는 게 긴장된다"라고 솔직히 밝혀 이목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그래서 그렇게 (집에) 친구들을 많이 부르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맞다고 답했다.
특히 박나래는 "(호감가는 남성이 있으면) 술을 더 빨리 마시게 되는 거다. '짠!' 하고 나면 할 말이 없으니까 너무 어색하지 않냐. 항상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먹는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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