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
김지홍 2023. 5. 26. 22:01
[KBS 대구]최근 내정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안동시민연대 등 24개 시민단체는 오늘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정자는 독립운동 전문성이 없는 검사 출신 법학 교수라며, 일제 침략을 정당화하는 편향된 역사 의식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에 관장 추천 과정을 해명하고 내정자 임명을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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