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손연재 위한 두부 도시락→박정수, 연어 그라브락스 추천 [★밤TView]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전 체조선수 손연재를 위해 두부 도시락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편셰프 오윤아는 손연재를 위해 두부 3종 도시락을 준비했다.

손연재는 오윤아가 만든 두부김밥을 맛보고 "그냥 김밥보다 훨씬 낫다"라고 칭찬했다. 손연재는 "쌀밥을 안 좋아한다. 거짓말 안 하고 매일 먹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신입 편셰프 박정수는 영상을 보고 "어떻게 탄수화물을 안 먹을 수가 있지?"라며 놀랐다. 박정수는 "나는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욱이 올라온다"며 화가 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저도 30년 가까이 다이어트를 했다. 그러다 보니 맛없는 다이어트 너무 싫어한다"고 전했다.

이후 '편스토랑'에는 박정수가 요리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날 박정수는 브라타치즈에 올리브오일과 통후추를 넣어 아침 식사를 즐겼다. 박정수는 "아줌마 부를 것 같지만 살림을 좋아한다. 다들 내가 왕비인 줄 안다"라며 냉장고로 향했다. 박정수는 "김수미 언니는 한식을 한다면 나는 다른 나라 음식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박정수는 냉장고에서 그라브락스로 숙성시킨 연어를 꺼냈다. 박정수는 "연어 사 오면 그냥 안 먹는다. 그라브락스로 숙성하면 차진 식감이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연어를 엔다이브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추천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채민과 가수 주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