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이전 계획 포함 컨설팅’ 발표 연기

[KBS 부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기능과 인원 등이 구체적으로 담기는 '이전 계획안'의 기초가 될 '산업은행 정책금융 역량 강화 컨설팅'이 예정보다 늦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 끝날 것으로 봤던 산업은행 컨설팅 결과 발표가 노조의 반대로 직원 의견 수렴 절차를 밟지 못해 3, 4주가량 늦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컨설팅 결과 발표는 연기됐지만, 금융위원회는 이전 계획안 수립과 통과 시점을 올해 말로 잡고 있어 부산 이전을 위한 절차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