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 "투수 리드 유강남이 오늘 MVP...한 팀으로 이긴 좋은 내용이었다" [고척 톡톡]

한용섭 2023. 5. 26.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스트레일리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롯데는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7회부터 김상수, 구승민, 김원중이 이어 던지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경기종료 후 래리 서튼 감독이 팬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2023.05.26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한용섭 기자]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스트레일리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 7회 김상수, 8회 구승민, 9회 김원중이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없이 이어 던지며 영봉승을 합작했다. 

5회 노진혁의 2루타와 박승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7회 한동희의 2루타에 이어 유강남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스트레일리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줬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다. 불펜 투수들도 나와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제 역할을 다 해줬다. 유강남이 오늘 투수 리드를 잘 해줘서 오늘 MVP를 주고 싶다. 한 팀으로 이긴 좋은 내용의 경기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고척돔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셨는데 오신 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항상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