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머리' 인어공주, 출연료만 20억…왕자 에릭보다 2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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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인어 공주'의 출연료로 150만달러(19억 8900만원)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출연료 1위는 주인공 에리얼을 연기한 할리 베일리로, 150만달러를 받았다.
할리 베일리에 이어 왕자 에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은 75만달러(9억 9600만원)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한 '인어 공주'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관객 4만 59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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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인어 공주'의 출연료로 150만달러(19억 8900만원)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볼라브이아이피(bolavip), 쇼비즈갤로어(ShowbizGalore) 등 현지 매체는 지난 9일 '인어 공주' 출연진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출연료 1위는 주인공 에리얼을 연기한 할리 베일리로, 150만달러를 받았다. 할리 베일리에 이어 왕자 에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은 75만달러(9억 9600만원)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그다음은 왕 트라이튼으로 분한 하비에르 바르뎀(70만달러·9억 2960만원), 셀리나 여왕으로 분한 노마 두메즈웨니(40만달러·5억 3120만원) 순이다. 조연인 그람스비 역의 아트 말리크, 펄라 역의 로레나 안드레아, 카리나 역의 까이사 모하마 모두 한화 2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
여기에 흥행에 따른 러닝 게런티까지 더하면 출연료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개봉한 '인어 공주'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관객 4만 59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튿날인 2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인어 공주'는 바다 너머 세상을 꿈꾸던 인어 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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