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의혹’…감사 대상

[KBS 창원]선거관리위원회에 불거진 자녀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간부도 감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남선관위는 2021년 간부 공무원 A 씨의 자녀가 기초자치단체에서 경남선관위에 경력직 채용된 것과 관련해 특별 감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녀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체 감사위원회를 꾸려 감사를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선관위 간부 자녀의 경력직 채용은 6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