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광수·영수 "여전히 모태솔로…방송 후 이성에게 연락 와"

이지현 기자 2023. 5. 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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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 광수, 영수가 현재도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나는 SOLO' 12기 모태솔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 영수를 만난 MC들은 "이제는 모태솔로 탈출 성공했냐"라며 궁금해 했다.

영수는 "SNS로 연락한 분이 있긴 한데 제가 그렇게 만나는 건 아직 어려워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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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6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출연자 광수, 영수가 현재도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나는 SOLO' 12기 모태솔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SOLO'라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에 나왔지만 "물음표인 건 느낌표로 바꿔야 된다" 등 고구마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안겼었다. "제발 오은영 박사 좀 만나게 해 달라"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에 드디어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광수, 영수를 만난 MC들은 "이제는 모태솔로 탈출 성공했냐"라며 궁금해 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아직도 못했다"라고 입을 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MC들이 "방송 후 이성에게 따로 연락받은 적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영수는 "SNS로 연락한 분이 있긴 한데 제가 그렇게 만나는 건 아직 어려워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럼 뭘 보면 만날 수 있냐"라는 이어진 물음에는 "우연히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광수도 거들었다. "신원이 확실한 분이 연락을 주시면 한번 만나 볼 생각이 있는데 DM으로만 연락하면 좀 그렇다"라면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윤지, 박나래 등 MC들은 "서류나 등본 가져가야 하냐"라며 웃었다. 광수는 "명함이라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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