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2승+박승욱 결승타… 롯데, 키움에 2-0 승리 '2연승' [고척 게임노트]

고유라 기자 2023. 5. 26.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잡았다.

롯데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3위 롯데(25승15패)는 2연승을, 8위 키움(19승27패)은 3연패를 각각 기록했다.

롯데는 7회초 1사 후 한동희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유강남이 중견수 뒤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스트레일리 ⓒ곽혜미 기자
▲ 박승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기분좋게 잡았다.

롯데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3위 롯데(25승15패)는 2연승을, 8위 키움(19승27패)은 3연패를 각각 기록했다.

4회까지는 양팀 선발투수들의 치열한 0-0 접전이 이어졌다. 롯데는 5회초 노진혁이 선두타자 2루타로 출루한 뒤 한동희의 희생번트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유강남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승욱이 1타점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7회초 1사 후 한동희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유강남이 중견수 뒤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5회와 7회 득점권 기회를 놓치면서 18이닝 연속 무득점으로 연패를 끊지 못했다.

롯데는 7회 김상수, 8회 구승민에 이어 9회 김원중이 올라와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김원중은 9회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1세이브를 수확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4패)째를 달성했다. 키움 후라도는 7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에도 시즌 6패(3승)째를 안았다.

롯데 타석에서는 박승욱이 2안타 1타점, 노진혁이 2안타 1득점, 김민석이 2안타으로 활약했다. 키움에서는 이지영, 김준완이 2안타로 고군분투했다.

▲ 후라도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