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토트넘에 실망한 케인…결국 “떠나겠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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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6일(한국시간) "케인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동료들에게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케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이적료는 7천만 파운드(약 1,148억 원)~9천만 파운드(약 1,477억 원) 선에서 형성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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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이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6일(한국시간) “케인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동료들에게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올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뿐더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까지 좌절됐다.
그도 그럴 것이 올시즌 내내 안정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까지 경질하면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결국 케인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난장판 같은 올시즌을 마친 후 더 이상 토트넘과 동행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케인을 원하는 팀은 많다. 올여름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케인은 오는 2024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텀은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올여름 케인을 매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케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이적료는 7천만 파운드(약 1,148억 원)~9천만 파운드(약 1,477억 원) 선에서 형성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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