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공중화장실 불 지른 초등학생 입건
제주방송 권민지 2023. 5. 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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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싸우고 집을 나와 홧김에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불을 낸 초등학생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방화범은 초등학생 A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촉법소년인 A군을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소년부 송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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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싸우고 집을 나와 홧김에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불을 낸 초등학생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방화범은 초등학생 A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촉법소년인 A군을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소년부 송치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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