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분기 영업손 줄였다…”비용 절감 주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마켓컬리가 올해 1분기 적자 규모를 40% 넘게 줄였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515억원과 비교해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분기순손실은 331억원으로 1년 전 553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1년 전 1950억원에 가까웠던 판매관리비를 1800억원 수준으로 줄인 게 영업손실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마켓컬리가 올해 1분기 적자 규모를 40% 넘게 줄였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515억원과 비교해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분기순손실은 331억원으로 1년 전 553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 역시 5096억원으로 1년 전 5127억원보다 약 1% 줄었다.
1년 전 1950억원에 가까웠던 판매관리비를 1800억원 수준으로 줄인 게 영업손실 개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광고선전비가 130억원에서 83억원으로 줄었다.
컬리 측은 “마케팅 비용 축소와 물류·포장 등 비용 절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리·쿠팡 내세운 구매 대행·쇼핑몰 리뷰 알바해보니… 소액으로 환심 사고 거액 요구
- “2년 묵힌 김치통 냄새 3분만에 잡아요”… 동행축제 나선 알짜中企
- [K-농업외교]③ 홍수·가뭄 피해 극심한 라오스… 한국의 治水 노하우 전수
- [르포] 임대료 낮춰 공실 줄어든 대학로 “연극 만으론 역부족… 상권 다양화해야”
- 치매 늦추는 레켐비 국내 도입 초읽기, 가격 비싸도 환자 몰릴까
- 1년 만에 47% 오른 원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부채질
- “급전 필요해”… 마이너스통장 사용액 한달새 5400억원 늘었다
- 故 조석래 회장, 효성 떠난 둘째 아들에게도 유산 준다
- [우리 곁의 외국인]④한국 생활 29년 할랄마트 사장님, 정착 비결은 “넵, 알겠습니다”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키웠는데… 네이버 ‘제페토’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