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6일 뉴스리뷰
■ 아시아나기 문 열린채 착륙…문 연 30대 검거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승객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항공기 문을 연 30대를 체포했습니다.
■ 오염수 시찰단 "이상시 방류중단 중점 점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간 일본 현지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시찰단은 이상 상황 발생시 방류 중단 절차가 잘 이뤄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전했습니다.
■ 김기현-이재명, 이르면 다음주 '정책 회동'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책 회동에 합의했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회동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성사된다면 지난 3월 김 대표의 당대표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 강래구 구속기소…"돈봉투 88개 전달 관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국회의원 등에게 88개 돈 봉투 살포를 지시했다고 봤습니다.
■ '주가폭락 사태' 라덕연 등 3인방 구속기소
검찰이 SG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포함한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라 대표 일당은 미리 짜고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사고파는, 이른바 통정매매 수법으로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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