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김유석에 "유세 떨지 마" 격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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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에서 고은미가 김유석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9회에서는 전미강(고은미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강치환은 자신을 반기지 않고 술을 마시는 전미강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강치환은 "사람이 하루종일 밖에서 힘들게 일하다 들어왔는데 반겨 주는 맛이라도 있어야지"라며 전미강에게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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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9회에서는 전미강(고은미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강은 마음이 헛헛해지는 결혼생활로 인해 홀로 양주를 마시며 슬픔과 외로움을 달랬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강치환은 자신을 반기지 않고 술을 마시는 전미강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강치환은 "사람이 하루종일 밖에서 힘들게 일하다 들어왔는데 반겨 주는 맛이라도 있어야지"라며 전미강에게 따졌다.
전미강은 "반겨주는 맛? 꼬리라도 흔들어줄 걸 그랬나? 유세 떨지 마. 샤인코스메틱 8할은 당신 공이라며, 왜 당신 혼자 일하는 척 유세떨어? 집 지키는 개마냥 살랑살랑 꼬리라도 흔들며 반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됐어?"라며 강치환의 말을 받아쳤다.
화가나 방에서 나간 전미강의 팔을 강하게 붙잡은 강치환은 "참으려야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 갱년기야, 우울증이야. 뭐야?"라며 전미강을 쏘아붙였다.
전미강은 "당신 잘못을 갱년기, 우울증에 덮어씌우지 마. 내 전화 한 번을 받은 적 있어? 오늘도 부재 중 두 번 찍혀 있었잖아"라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강치환은 "내가 무슨 잘못을 해. 밖에서 뼈 빠지게 일하고 온 사람이라고. 내가 오늘 따낸 투자금액이 얼만지 알아?"라며 짜증 냈고, 전미강은 "아 그랬어? 그럼 난 당신에게 얼마의 가치가 있는데, 그거보다 헐값인가 보지? 자존심 상해라. 오늘은 전화 받았어야 했어. 오늘만큼은"이라고 소리 지르며 강치환을 밀치고 지나갔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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