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운동 돌입

이준엽 2023. 5. 26.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오늘(26일) 귀국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는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장외 여론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오늘(26일) 귀국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방류할지도 모른다는 의구심 때문에 이미 제주도와 부산 일대 횟집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실제 해양 방류와 수산물 수입이 이뤄지면 국민은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해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왜 일본 편을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고통을 가하느냐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는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장외 여론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