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운동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오늘(26일) 귀국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는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장외 여론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오늘(26일) 귀국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방류할지도 모른다는 의구심 때문에 이미 제주도와 부산 일대 횟집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실제 해양 방류와 수산물 수입이 이뤄지면 국민은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해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왜 일본 편을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고통을 가하느냐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는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여는 등 장외 여론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의 '말할 수 없는 비밀' 폭로한 김정은 동창? [Y 녹취록]
- [취재N팩트] 욱일기 똑 닮은 '자위함기' 걸고 日 함정 입항?
- 제주에서 대구가던 아시아나항공 착륙 전 문 열려...12명 호흡곤란
- 인천에서 SUV 차량 바다로 추락...타고 있던 모자 사망
- "이 떡 먹지 마세요" CU, 화제의 찹쌀떡 신상 전량 회수 왜?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
- [자막뉴스] 6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 받는다"...대규모 구조조정 '불안'
- [속보]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 국정·여당 마비 속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