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90분 대역전 찬스에서 '앗!' 했지만…'폭풍 역습 머신'은 오늘도 김용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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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랑스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2연승을 노렸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친 우리 대표팀은 결국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하고 결국 온두라스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프랑스가 2연패를 당해 최소 조 3위를 확보한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는 오는 29일 감비아와 마지막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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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랑스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2연승을 노렸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 17분 최현석의 파울이 비디오 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으로 선언돼 온두라스 오초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기세를 바꾼 건 김용학 선수였습니다.
지난 프랑스전에서도 역습 찬스에서 폭풍 드리블로 도움을 기록했던 김용학 선수는 이번에도 엄청난 속도로 역습을 시도하며 온두라스 골문을 노렸습니다.
이후에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던 만회골은 후반 13분에 터졌습니다.
이영준이 내준 볼을 김용학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한 골을 따라갔고 4분 뒤 드디어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절호의 역습 기회에서 김용학 선수는 패스 타이밍을 살짝 놓쳐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친 우리 대표팀은 결국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하고 결국 온두라스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프랑스가 2연패를 당해 최소 조 3위를 확보한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는 오는 29일 감비아와 마지막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진상명,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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