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
김지홍 2023. 5. 26. 19:45
[KBS 대구]최근 내정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안동시민연대 등 24개 시민단체는 오늘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정자는 독립운동 전문성이 없는 검사 출신 법학 교수라며, 일제 침략을 정당화하는 편향된 역사 의식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에 관장 추천 과정을 해명하고 내정자 임명을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늘에서 문 열린 여객기…“승객 만류에도 그는 문을 열었다”
- 폭언에 몽둥이 ‘갑질’에도 과태료 5백만 원…이유는?
- [단독] 국방부 “포탄 등 살상무기 대여시 국회 동의 절차 추가 반대”
- 내일 중부 비 시작…연휴 기간 전국 비 소식
- 학교폭력 3년 이어졌다는데…“문제 제기” vs “정황 없어”
-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인 무죄’ 남편에 보험금 줘야…대법 첫 판단
- ‘피의자 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불구속 기소
- “술안주 왜 안만들어 줘” 60대 모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 구속 송치
- 키움 임원도 ‘폭락 전 매도’…‘주가 폭락’ 라덕연 기소
- “김주애, 장녀 가능성 커…분명 후계자 후보군에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