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정청래, 교육위 박홍근…민주당, 상임위원장 후보자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을 내정했다.
정청래 의원이 신임 행정안전위원장에, 박홍근 의원이 교육위원장에 내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4선 우상호 의원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아직 임기가 남아있으나, 논란이 있는 만큼 상임위원장 직은 다른 중진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을 내정했다. 정청래 의원이 신임 행정안전위원장에, 박홍근 의원이 교육위원장에 내정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상임위 사·보임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안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과방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데에 따른 조치다. 그중 과방위를 제외한 상임위가 민주당 몫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4선 우상호 의원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인선은 6월 임시국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관석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로 넘어온 만큼, 관련 표결 이후 논의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26일 윤 의원과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됐다. 윤 의원은 아직 임기가 남아있으나, 논란이 있는 만큼 상임위원장 직은 다른 중진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