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한국·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첫 서울 개최…그 의미는?

심은진 2023. 5.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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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인 29일과 30일 이틀간 우리나라와 태평양 도서국간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처음 열립니다.

이 회의에는 18개 태평양 도서국포럼 회원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하게 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첫날 회의를 주재하며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이번 회의의 의미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모시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정상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 PIF라 불리는 협의체 회원 18개국가와 PIF 사무총장이 초청됐다고 하는데, 먼저 이번 회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주시고요. 대부분 정상급이 참석하게 되나요? 이번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질문 2>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3> 태평양 도서국가 중에서는 우리에게 생소한 국가들도 있고, 관광지로서 이름을 들어본 나라들도 있을텐데요. 우리나라와 태평양도서국간 그동안 어떤 교류가 있었나요?

<질문 4> 태평양도서국이라 하면 일단 어업과 관련한 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들 국가의 어업에 대한 가치 어느정도 일까요? 이외에 국제무대에서 어떤 협력이 가능할까요?

<질문 5> 태평양도서국이라 하면 기후변화위기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그 피해가 심각한 곳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예전에 투발루의 외교장관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수중 연설을 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실제 그 피해는 어느 정도 되나요?

<질문 6> 마지막 질문입니다. 가장 관심이 클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도 논의될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와 태도국간 오염수에 대한 단일된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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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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