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작가조합 파업' 마블 '썬더볼츠' 촬영 중단, 마동석 작품도 영향

강효진 기자 2023. 5.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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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작가 파업 영향으로 마블 신작 '썬더볼츠' 촬영이 중단됐다.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간) "오는 6월 애틀란타에서 촬영 예정이던 '썬더볼츠'가 작가 파업 영향으로 연기됐다. 파업이 끝나면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작가조합 파업으로 현재 수많은 작품들이 연기 혹은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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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연. 제공|판씨네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국 할리우드 작가 파업 영향으로 마블 신작 '썬더볼츠' 촬영이 중단됐다.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간) "오는 6월 애틀란타에서 촬영 예정이던 '썬더볼츠'가 작가 파업 영향으로 연기됐다. 파업이 끝나면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썬더볼츠'는 마블 페이즈5에 속한 작품으로 오는 2024년 7월 개봉 예정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었다. 이번 작품에는 플로렌스 퓨, 데이비드 하버, 세바스찬 스탠 등이 출연한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이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미국작가조합 파업으로 현재 수많은 작품들이 연기 혹은 중단된 상황이다. 최근 '범죄도시3' 인터뷰에 나선 마동석 역시 할리우드와 협업하는 차기작 계획을 전하며 "작가 파업 중이라 잠깐 휴식 중인 작품이 있다. 어느 정도 써놓은 것이 있어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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