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횡령 혐의에 입열었다 “경찰수사로 오해 해소될 것”[공식]

황혜진 2023. 5.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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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횡령 혐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선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 측은 5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고 밝혔다.

이선희씨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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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선희가 횡령 혐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선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 측은 5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고 밝혔다.

이선희 측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드리고,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씨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이선희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부정적 사안에 연관돼 있다는 주장의 보도를 했다.

한편 이선희는 25일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원엔터테인먼트 관련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직원을 허위 등재했는지 등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2013년 설립해 지난해 8월까지 운영한 개인 회사로, 현시점 청산됐다. 이선희 딸과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각각 2019년 1월, 지난해 중순까지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다음은 이선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이선희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입니다.

금일 디스패치의 이선희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이선희씨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하였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드리고,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씨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선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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