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타자' 방신실,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첫날 공동 선두

김학수 2023. 5. 26.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예 장타자' 방신실이 제11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방신실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천6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이날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과 같은 조에 묶였으나 세 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예 장타자' 방신실이 제11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방신실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천6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김민선, 지한솔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린 방신실은 다시 한번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방신실은 이번 시즌 정규 투어 4개 대회에 나와 두 번이나 챔피언 조 경기를 치른 신인이다.

4월 메이저 대회인 제45회 KLPGA 챔피언십 4위, 이달 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벌였다.

아직 첫 승을 따내지 못했지만 평균 비거리 264.6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과 같은 조에 묶였으나 세 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 이예원은 2오버파 74타로 70위권이다.

LPGA 투어 선수인 1990년생 유소연, 1989년생 김해림과 같은 베테랑들이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박지영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치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권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정윤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8위를 달리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