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만 운영"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 확대 요구

김혜인 기자 2023. 5.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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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만 운영하는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운영 시간을 늘려 이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들은 "국민체육센터는 '국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가깝게, 더 자주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건립된 체육센터가 일부 주민들만 이용하는 수영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운영시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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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직장인 이용 제한
서구 "강사 충원해 강습·운영 시간 확대 예정"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주간만 운영하는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운영 시간을 늘려 이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보당 광주서구갑지역위원회는 26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은 출퇴근 전후 수영을 배울 날을 기다려왔지만 (이용시간 축소로)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강사 부족 문제로, 강습 프로그램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국민체육센터는 '국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가깝게, 더 자주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건립된 체육센터가 일부 주민들만 이용하는 수영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운영시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구 관계자는 "강사를 충원해 오는 6~7월 안으로 강습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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