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청약 증거금 5兆 모여…경쟁률 126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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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마녀공장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5조613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앞서 마녀공장은 지난 22~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를 뛰어넘는 1만6000원에 확정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1018억원의 매출액과 2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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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1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으로는 5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모였다.
26일 마녀공장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5조613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1265.33대 1로 집계됐다.
앞서 마녀공장은 지난 22~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1만4000원)를 뛰어넘는 1만6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800.47대 1로 올해 공모주 가운데 최고 기록이었다.
마녀공장 측은 “이번 공모로 얻은 자금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브랜드 리뉴얼과 제품군 확대에도 힘써 베스트셀러를 구축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뷰티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공장’과 비건라이프 토탈케어 브랜드인 ‘아워 비건’, 바디 케어 브랜드인 ‘바닐라 부티크’, 비건 색조 브랜드인 ‘노 머시’ 총 4개의 브랜드를 영위 중이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1018억원의 매출액과 2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는 해외 매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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