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월드컵 파트너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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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6년과 2030년 월드컵에도 현대차와 기아 자동차를 공식 차량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30년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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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6년과 2030년 월드컵에도 현대차와 기아 자동차를 공식 차량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30년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사장·왼쪽)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펼쳐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초로 공식 차량 일부를 아이오닉 5, EV6 등 순수 전기차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월드컵 등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엔 파트너십 후원 범위를 자동차에서 자율주행,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영역 전반으로 넓혔다.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UAM 독립법인 슈퍼널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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