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정문에 스마트도서관 개관…무인 대출·반납 시스템

김용태 2023. 5. 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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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도서관은 26일 울산대공원 정문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도 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남부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 아니라도 스마트도서관 내 기기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울산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된 곳은 남부·동부·울주도서관과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구 명덕호수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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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울산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도서관은 26일 울산대공원 정문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도 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장소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순위로 뽑힌 울산대공원에 설치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 등 510여 권을 최대 5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남부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 아니라도 스마트도서관 내 기기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남부도서관은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시연하고, 주민에게 북스타트 꾸러미와 개관 기념품을 증정했다.

울산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된 곳은 남부·동부·울주도서관과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구 명덕호수공원 등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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