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없어야"…포항시, 불빛축제 안전관리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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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6일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와 함께 축제 관련 인력배치 상황 등 안전 부문을 최종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이강덕 시장은 "전례 없는 많은 안전 관리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시 관련 부서·관계기관 등이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없는 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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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6일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와 함께 축제 관련 인력배치 상황 등 안전 부문을 최종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에는 27일 불꽃쇼 당일 1천여명을 비롯해 3일간 총 1천600여명에 이르는 안전 관리 인력이 교통통제, 주차관리, 응급지원, 해양안전관리 등에 투입된다.
시는 주행사인 국제불꽃쇼가 열리는 27일에는 경찰기동대원, 향토청년회 등 지원인력을 축제장 인근에 배치한다.
경찰, 모범운전자회, 새마을봉사회, 전문대행업체 인력은 교통통제구간, 주차장 등에 투입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안전 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구급차를 배치하며 행사장 이외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에 인력을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포항해경은 선박이나 수상레저기구가 행사장에 드나들지 않도록 안내하고 진입을 통제한다.
이강덕 시장은 "전례 없는 많은 안전 관리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시 관련 부서·관계기관 등이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없는 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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