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년 사이 영업손실 40%대 감소…"비용 절감 주효"(상보)

신민경 기자 2023. 5. 2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리가 1년 사이 영업손실 규모를 40% 감소시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0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순손실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컬리 관계자는 "엔데믹을 대비해 온라인 쇼핑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회사는 물류·포장 등 구조적 개선을 이루면서 비용을 절감했다"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손실 305억원…매출액 5096억원
"엔데믹 대비 물류·포장 구조 개선해 비용 축소"
마켓컬리.(컬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컬리가 1년 사이 영업손실 규모를 40% 감소시켰다. 회사는 비용 절감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30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이 40.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다. 분기순손실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컬리 관계자는 "엔데믹을 대비해 온라인 쇼핑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회사는 물류·포장 등 구조적 개선을 이루면서 비용을 절감했다"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