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끊은' 류현진 홀쭉한 몸매에 美가 놀랐다, 첫 불펜 피칭에 동료들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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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재활 과정에서 체중을 많이 감량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수술대에 오른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한 류현진은 빅리그 마운드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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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재활 과정에서 체중을 많이 감량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지난해 6월 수술대에 오른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한 류현진은 빅리그 마운드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류현진이 투구를 마치자 투수진 전체가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에이스의 귀환을 반기는 인사였다.
놀라운 점은 류현진이 이전보다 날렵한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토론토 구단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류현진은 탄탄한 몸을 과시했다. 이미 시즌 전 스프링캠프 합류 당시에도 튼튼한 종아리가 주목받았는데, 이번에도 관리가 잘 된 듯한 몸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날렵한 몸매와 함께 류현진은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목표는 후반기에 돌아와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올스타 브레이크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인데, 이대로라면 류현진의 복귀는 이제 한 달 반 가량 남은 것이다.
지난 2020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1062억 원)에 계약한 류현진은 60경기 단축 시즌이던 첫 해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이듬해 14승을 거둔 그는 2022년 6경기 등판 후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됐다. 수술 당시에는 계약의 마지막 해인 2023시즌에 아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류현진은 조용히 재활에 매달렸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짧은 기간만 머무르다 하루 빨리 재활 훈련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순조롭게 회복 과정을 밟고 있는 류현진은 빅리그 재진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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