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반세권·공원…동탄 800세대 대단지 노려볼까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구성은 ▲99㎡ 706세대 ▲115㎡ 94세대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선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현재 주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12월로 예정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교통 호재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지금은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하는 방법이 대표적이지만 향후 GTX-A노선이 운행을 시작하면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호수공원,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하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전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중저밀도로 설계돼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용적률이 200% 미만이고 건폐율이 20% 미만이라 동 사이 간격이 넓고, 세대당 주태 대수 1.79대에 달한다.
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고객이 취향에 맞춰 내부를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반영하기로 했다. 단지 중앙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꾸민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가 도입된다.
또 이 단지는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지로도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삼성전자는 오는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대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약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용인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인접한 행정구역인 동탄2신도시는 규제 해제로 투자자들의 접근이 쉬워졌다”며 “신주거문화타운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알려지면서 1회차 분양이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어 2회차 분양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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