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분야별 지역혁신 이뤄낸다…市, 지역혁신協 위원 1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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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각 분야별 인천지역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지난 2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이끌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제산업, 지역개발, 문화관광, 보건복지, 청년인구, 지역 환경, 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발전계획 및 지역산업·기업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의 심의를 할 예정이다. 시는 협의회가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2기 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 주요 발전계획 및 인구정책 수립,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받아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합친 1천만 글로벌 도시로 인정받아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도 이런 자부심으로 지역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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