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기적은 없었다 '벼락 스타' 블록 꼴찌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5. 26. 17:36
지난주 '메이저' PGA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공동 15위에 오르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클럽프로 마이클 블록(미국)이 26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하위에 머물렀다.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7개와 더블보기 3개로 무너지며 11오버파 81타를 적어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50%였고 그린적중률은 33.33%밖에 되지 않았다.
블록은 "골프가 원래 이렇다. PGA챔피언십처럼 되지 않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조효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형 나를 기억해냈네”…손님에게 음료잔 집어던진 드라이브 스루 직원, 왜? - 매일경제
- 학교 주차장서 교사 차 들이받은 학부모...“폐차까지 했는데 사과 한마디 없어” - 매일경제
- 위성 2기 오리무중...누리호 발사 성공에도 애타는 과기부 - 매일경제
- “9만원 지불 않고 도망”…인천 횟집 먹튀 사건, 뒤늦게 밝혀진 전말 - 매일경제
- “얼마나 창피할까”…수화물 대신 승객 무게 잰 항공사 - 매일경제
- “4년이 지났는데 시신이 멀쩡”…미국 뒤흔든 ‘미주리의 기적’ - 매일경제
- K방산에 꽂힌 폴란드...잠수함까지 살까 - 매일경제
- “미국발 정책수혜 기대”…2차전지주 아직 기회인 이유 [코리아 인사이트] - 매일경제
- “내일, 모레 또는 일주일 안에”…우크라, 대반격 초읽기 - 매일경제
- “당연히 여기서 통한다” 이정후를 경험한 빅리거들의 이구동성 [김재호의 페이오프피치]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