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감독, 시리즈 '나인 퍼즐' 만든다…김다미X손석구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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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이 두 번째 시리즈물 '나인 퍼즐'을 연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빈 감독이 차기작으로 '나인 퍼즐'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윤 감독은 차기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고심하다가 '나인 퍼즐'의 각본에 매력을 느껴 연출을 결심했다.
'나인 퍼즐'의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윤종빈 감독의 영화사 월광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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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종빈 감독이 두 번째 시리즈물 '나인 퍼즐'을 연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빈 감독이 차기작으로 '나인 퍼즐'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나인 퍼즐'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이나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돼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경찰 한샘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이나 역에는 김다미가, 한샘 역에는 손석구가 물망에 올라있다. 두 배우 모두 윤종빈 감독과는 첫 호흡이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 민란의 시대', '공작' 등 웰메이드 영화를 만들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윤종빈은 지난해 '수리남'을 만들며 드라마 연출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
윤 감독은 차기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고심하다가 '나인 퍼즐'의 각본에 매력을 느껴 연출을 결심했다. '나인 퍼즐'의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윤종빈 감독의 영화사 월광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OTT 편성이 유력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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